일본 워홀 쉐어하우스 구하기 (오사카 + 워홀비자)

일본 워홀 쉐어하우스 구하기 (오사카 + 워홀비자)

1단계인 워킹홀리데이 비자가 성공적으로 통과 됐다면 이제 다음 단계로 일본에서 지낼 준비를 해야한다.

제일 먼저 정해야하는 것은 바로 !!

어느 지역으로 갈지 인거 같다.

 

 

나는 일본 모든 지역을 다 돌아보지는 않았지만 삿포로, 도쿄, 오사카, 교토 이렇게 4개 도시를 여행해보면서 삿포로는 도시가 생각보다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있어 실제 산다면 만족도가 높을거같았다.( 눈 엄청 좋아함 )

그리고 도쿄는 사람도 너무 많고, 한국같이 도시같은 느낌이라.. 일본에 생활한다는 생각이 안들 것 같아서 제외했다. ( 월세가 비싼것도 한 몫)

 

 

오사카 & 교토

오사카는 내가 생각한 일본이랄까.. 사람도 너무 많지 않고 도시 부분이랑 일본스러운 부분이 많이 합쳐진 곳이라 생각했고 교토랑도 가까워서 가장 외국인이 생각하는 일본일것같은 교토에도 자주 방문할 수 있을거같아서 매우 호감이어서

결국 최종적으로는 오사카로 결정했다.

선택 요인은 하고있는 스포츠 체육관도 거기가 가장 많이 있고 그나마 손가락에 꼽는 일본인 친구들도 거기 있어서 영향 준거같기도.. 삿포로에도 너무 너무 살아보고 싶긴하지만 결국 오사카로.

이제 지역을 정했으면

 

쉐어하우스 구하기

두 번째로는 가서 지낼 곳 을 정하는 것이다.

보통 일본에서는 집 한채를 빌려서 생활하는 쉐어하우스, 원룸(1k정도) 선택지가 있는데 혼자 지낼 집을 계약하는 건 한국처럼 쉽지 않다.

개인적으로 혼자살 집을 구해서 계약했지만 지금 돌아보면 첫 생활은 쉐어하우스에 지내는게 좋았을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쉐어하우스는 위약금이 그리 크지 않다. 일본에서 만약 원룸을 구한다 치면 핸드폰 번호도 필요하고, 통장증명도 요구하고, 주소등록된 재류카드도 요청한다.

즉, 한국에서 집을 이미지만 보고 구하는 것보다. 1~2달정도는 어차피 적응기 때문에 주소등록 및 전화번호만들고 어느동네가 괜찮은지 시세는 어떻고 어떤 집이 있는지 여유롭게 찾아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의외로 쉐어하우스가 집 시설이 더 좋거나, 초기비용(가구사는것도 최소화가능))

 

 

내 케이스의 경우 현지친구의 도움을 빌려서 친구집에 지내면서 현지부동산을통해 물건을 견학하고 계약했는데.. 마음에 있는 물건을 바로 가서 계약한다 쳐도 계약기간 + 들어가기까지 1~2 주 걸리는데다가 재류카드에 주소가 등록되지 않은 상태면 부동산 측에서 거절해버리는 경우도 많기때문에 진짜 자금에 여유가 있고 모험해보고 싶지않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그래도 선택한다면 아래 사이트를 통해서 원하는 물건을 찾고 이메일을 통해서 초기금은 어느정도인지, 언제 견학할지 등을 정하고 입국 다음날 방문하거나 하면된다. (근데 막상가면 보여준다해놓고서는 워홀비자라서 거절해버리는 부동산도 있음)

 

쉐어하우스 구하기 사이트

스모

沿線・駅から賃貸物件を探す 北海道 東北 甲信越・北陸 東海 四国 中国 エリアから賃貸物件を探す 北海道 東北 甲信越・北陸 東海 四国 中国 通勤・通学時間から賃貸物件を探す 北海道 東北

 

홈즈

不動産,住宅情報,賃貸,マンション,一戸建て,引越し,土地,LIFULL HOME

 

OAKHOUSE

쉐어하우스를 찾고 싶다면 아래 사이트도 많이 사용하는거 같음.

본 사이트에 게재된 건물은 모두 오크하우스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습니다.공실 정보는 매 15분마다 갱신되어, 포털 사이트보다 정확합니다. 신규건물이나 본사이트에 밖에 없는 이득이 되는 캠페인 정보도 수시로 갱신, 회원등록으로 월세에 사용할 수 있는 공식 포인트 PAO(=파오)를 받을 수 있습니다.각종 문의는 온라인 헬프 데스크에서 일본어, 영어, 한국어, 중국어, 프랑스어로 24시간 받고 있습니다.

 

BORSERLESS HOUSE

국제교류 쉐어하우스 서울・도쿄・오사카・다이페이 | 보더리스 하우스

쉐어하우스 서울・도쿄・오사카・다이페이 – 보더리스 하우스 는 공동생활을 하면서 이문화교류를 통해 다른 곳에서는 얻을 수 없는 만남과 배움이라는 귀중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방을 구해보니깐 위에서도 적었지만.. 준비할 수 있는 부분은 한국에서 전부 준비하고 오는걸 추천한다..

집을 계약하고 들어갈때까지의 과정도 복잡하지만 그동안에는 아르바이트를 찾거나 다음단계로 할수도없고 그저 지나가는 시간이 되는것같아.. 한국부동산 통해서 처음에 계약하거나, 쉐어하우스 생활을 하다가 이사하는것도 괜찮을거같다.

 

마치며

쉐어하우스를 추천하는 이유는 일본은 가구, 가전이 진짜 성능은 구린데 비싸기 때문에 전부 새걸로 사는거는 진짜 비추고 귀국하는 분 짐을 양도받거나, 쉐어하우스에서 시작하면 초기비용 중에 가구,가전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어든다.

그리고 덤으로 여러나라 친구 사귀기도 좋기 때문!

추가로 일본 부동산 업체들도 인스타로 방 정보나, 월세 등 업로드하는 계정도 있어서 그거 보면서 참고해보는것도 좋다.

특히 한달간 선불 요금으로 핸드폰 번호 하나 만들어 오는것도 좋은거같다. (핸드폰번호를 처음에 진짜 쓸일이 많음)

 

*기타 준비사항

일본은 알바처에서도 부동산계약 등에서 도장을 쓰는경우가 많다. 그래서 도장을 미리 만들어 오는게 편한데 보통 한자성, 일본어, 영어 성으로 3개 다 만드는사람이 많던데 한자성, 일본어 도장은 실제로 한번도 안썼고 영어 성문 도장 하나만 파고와도 문제없다!

 

다들 해피 워홀 생활을 위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