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식 가족 원작 이가인지명 등장인물 (송위룡 담송운 장신성)

 

조립식 가족 원작 드라마 소개

이가인지명 以家人之名 (Go Ahead)

이가인지명은 2020년 8월 10일 중국에서 공개되었으며, 2020년 10월 6일 한국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총 40부작으로,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티빙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조립식 가족이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돼서 촬영중에 있습니다.

 

 

등장인물 소개

젠젠역을 맡은 담송운(谭松韵,Tan Song Yun)은 1990년 쓰촨성 루저우시에서 태어났습니다. 2005년 드라마 호호과일자로 데뷔해 15살때부터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예술적 재능을 보였습니다. 대표작으로는 금의지하(티빙), 금심사옥(티빙), 향풍이행(티빙), 귀로(티빙) 등이 있습니다.

 

젠젠

엄마가 젠젠의 동생을 임신했는데 아기를 포기해야하는 상황이었지만 포기하지 못해 같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엄마의 빈자리가 있지만 다정한 아빠한테 사랑을 둠뿍 받으며 자라고 있습니다.

윗집으로 이사온 링샤오가 큰 오빠가 되고, 아빠의 맞선녀의 아들 쯔추가 잠시 젠젠집에 맡겨졌다가 계속 살게 되어 둘째 오빠가 되었습니다.

링샤오역을 맡은 송위룡(宋威龙,Song WeiLong)은 1999년 랴오닝성 다롄시에서 태어났습니다. 학창시절 인터넷 쇼핑몰 모델로 활동하다가 잘생겨서 화제가 되어 모델이 되었습니다. 이후 2016년 드라마 반요경성으로 연예계에서 활동하게 됩니다. 대표작으로는 봉수황(티빙), 누나의 첫사랑(넷플릭스), 표량서생(티빙), 군자맹(티빙), 방생인간(티빙) 등이 있습니다.

 

링샤오

젠젠 윗집으로 이사온 가족의 아들입니다. 원래는 여동생이 있었는데 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 일로 링샤오의 엄마는 죄책감을 느껴 우울증에 걸려 히스테릭을 부립니다. 결국 링샤오의 엄마는 집을 떠납니다. 그래도 링샤오는 바르게 생각하고 공부도 잘합니다. 젠젠을 위해 치과의사가 됩니다.

쯔추역을 맡은 장신성(张新成, zhāngxīnchéng)은 1995년 징저우시에서 태어났습니다. 고등학교입학시험에서 수석입학한 것으로 유명하며, 2013년 영화 교차로 데뷔했습니다. 발성이 좋아 후시 녹음이 필요 없는 배우 중 한명입니다. 대표작으로는 니호,구시광, 대송소년지, 변성니적나일천(티빙), 광망(티빙) 등이 있습니다.

 

쯔추

쯔추에 엄마에게 사정이 생겨 젠젠아버지한테 쯔추를 맡기게 됩니다. 어릴때라 무슨 상황인지는 모르지만 엄마가 자신을 두고 떠난건 압니다. 상처가 많지만 자신을 길러준 젠젠아버지와 자신을 받아준 젠젠한테 감사함을 느끼며 보답할 생각을 합니다.

중간에 친아버지가 나타나서 위기를 맞지만 젠젠아버지에게 더 이상 경제적 부담을 주기 싫어 유학가게 됩니다. 돌아와서 파티셰, 디저트 카페를 운영하는 사장이 됩니다.

 

젠젠 아버지 리하이차오

아파트 근처 국수 가게 사장님 입니다.

리하이차오 국수 가게는 주민들의 정보통으로 아주머니들이 모여서 얘기도 하는 공간입니다. 성실하게 일하며 마음씨가 정말 좋고 긍정적입니다. 아내와 사별했지만 주눅들지 않고 리젠젠을 바르게 키웁니다. 정과 사랑이 많습니다.

 

링샤오 아버지 링허핑

경찰인 링샤오의 아버지입니다. 일에 애정이 있어 양육에 도움이 되진 못합니다. 그래서 아내와 갈등이 빚었고 결국 이혼하게 됩니다. 자신을 잘 챙겨주고 이해심 많은 이웃 리하이차오 덕에 잘 헤쳐나가고 있습니다.

 

조립식 가족 원작 줄거리 소개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세 사람이 각자 부모로부터 받은 상처가 있지만 서로에게 의지하며 서로의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 입니다. 링샤오의 아버지는 유능한 경찰인데 일이 바빠서 링샤오를 잘 챙겨주지 못합니다.

젠젠의 아버지는 쯔추와 링샤오를 진짜 아들로 생각하며 잘 챙겨줍니다. 링샤오의 엄마가 집을 나가고 시간이 흘러 링샤오를 데려가려고 합니다. 작은 소란이 있었고 링샤오의 엄마가 다치는 바람에 링샤오가 엄마의 병간호를 위해 싱가포르로 떠나게 됩니다.

사탕을 좋아하는 젠젠은 치과가는것을 무서워해서 링샤오는 치과의사가 되어 나타 납니다.

 

P.S

후반부가 급하게 마무리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혈연관계 뿐 아니라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몸은 떨어져있었지만 서로를 생각해 배려하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공감도 되고 이해가 되는 부분도 많았습니다.